[전남매일]맞춤형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지엔하임' 수도권서도 호평 | 2025.09.25 | |
문장건설 장치성 대표이사가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지엔하임’으로 지방을 넘어 수도권에서도 인지도를 넓히겠다”고 자신감을 밝히고 있다. 문장건설 제공
전남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문장건설(대표 장치성)의 최근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기반 중견 건설사들이 알짜 입지를 선점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주목된다. 대형 건설사 못지않은 시공 능력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견 브랜드 아파트가 고객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호남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 기반 건설사들의 성장세는 청약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평택, 당진, 아산, 세종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분양한 중견 브랜드 아파트들이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 지역 기반 중견 건설사들은 생활 인프라와 교통망이 우수한 입지를 선점해 ‘가성비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5년 연속 기업신용등급 A…불황속 존재감 부각
문장건설은 2001년 창립 이후 25년간 ‘정직한 시공, 책임 있는 건설’을 철학으로 삼아 1만여 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공급했다. 특히 △25년 연속 흑자기업 △어음 발행 0% △미분양 0%라는 경영목표를 지켜오며, 5년 연속 NICE 신용평가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 침체·고금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이어온 점이 업계 안팎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2025년에는 KCB(코리아크레딧뷰로)로부터도 A- 등급을 획득, 국내 대표 두 신용평가기관 모두에게 ‘우량 기업’으로서의 신뢰를 동시에 확인받았다. 중견 건설사 중에서도 보기 드문 안정성과 책임경영을 지속해오며, 업계 안팎에서 재무 건전성의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서울·수도권 본격 진출…전국적 입지 공고히
문장건설은 수도권과 광역시를 아우르는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건설사의 위상을 한층 높여가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52 블록(1,859억원 규모) 공동주택용지를 낙찰받으며 수도권 거점에서 대규모 개발을 본격화했다. 수도권 전략적 핵심 사업지로 평가되는 해당 부지에는 자체 브랜드 지엔하임을 적용, 총 987세대 규모의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한화건설과 협약을 통해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 개발에 참여,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라는 초대형 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완성하며 상품 경쟁력과 기획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평택 송담택지지구 1,073세대 △충남 당진 수청1,2지구 1,653세대 △포항 초곡지구 558세대 △경남 양산지구 824세대 △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 817세대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 834세대 △전북 익산 부송동 396세대 △군산 대명동 역세권 개발사업 869세대 △강원도 동해 해안지구 3블록 435세대 △대구테크노폴리스 하나리움 퀸즈파크 908세대 등 전국 곳곳에 성공적인 시공 실적을 거두며, 전국적으로 신뢰받는 건설사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포 지엔하임 아파트 공급 기대감
문장건설은 올해 수도권 진출사업의 첫번째 대상으로 최근 분양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김포에 아파트를 공급한다. 김포 사우4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김포시청역 지엔하임 아파트’(가칭)다. 이곳 역시 수도권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발사업의 핵심 입지로 꼽히는 만큼 수요자의 기대를 모은다.
사우동 297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규모로 지어질 전망이다. 전용면적 60~85㎡ 249가구와 전용 85㎡ 초과 136가구로 구성된다. 모두 1만8,654가구가 공급되는 김포 재정비촉진지구의 생활기반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장건설은 이밖에도 평택 고덕신도시, 성남 판교 대장지구, 인천 영종도, 당진 수청지구 등에서 약 4,000세대 규모의 주택(주거형 오피스텔 136실 포함)을 공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문장건설 장치성 대표는 “주택 공급은 단순한 개발이 아니라 고객 삶의 본질을 설계하는 일”이라며 “지엔하임은 ‘살기 좋은 집’을 넘어 ‘살고 싶은 삶’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진화할 것이다.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공간을 위해 혁신적인 설계, 첨단 기술, 감각적인 디자인을 결합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하며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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