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신축 선호 흐름 타고…‘오룡2지구 지엔하임’, 무안·목포 생활권 핵심 단지로 부상 | 2025.10.01 |
‘오룡2지구 지엔하임’ 투시도. (문장건설 제공)
아파트 시장에서 신축을 향한 선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최신 설계와 쾌적한 주거 환경, 브랜드 프리미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신축 단지는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여주는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하반기 분양을 앞둔 ‘오룡2지구 지엔하임’이 전남 무안·목포 생활권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청과 교육청 등 행정타운이 조성되며 서남권의 중심지로 부상한 지역이다. 현재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오룡2지구가 사실상 마지막 신축 공급지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희소성이 강한 오룡2지구야말로 무안·목포 생활권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공급지”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오룡지구 37·38블록에 조성되며 총 793가구 규모(37블록 371가구, 38블록 422가구)로 들어선다. 특히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설계됐다. 일부 가구에서는 남창천과 영산강 조망이 가능해 리버뷰 가치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주변에는 수변공원·체육공원 등 녹지 인프라가 예정돼 있어 쾌적성이 뛰어날 전망이다. 교육 여건은 단지의 강점 중 하나다. 단지 앞쪽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칭)가 신설될 예정으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더불어 종로엠스쿨이 입점해 입주민 자녀에게 1년 무상 수강, 추가 1년 수강료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남창대교를 통해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 대형 상업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고, 전남도청·법원·경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인접해 있다. KTX·SRT 목포역과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서해안·남해안고속도로 등 교통망도 풍부하다. 향후 호남고속철 2단계·남해선 복선전철 개통 계획이 더해져 광역 접근성 역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단지는 문장건설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대표 사업이기도 하다. 문장건설은 ‘부채 제로·어음 발행 제로·미분양 제로’라는 3무(無) 원칙을 지켜오며 지난 5년 연속 NICE신용평가 A등급을 유지해왔다. 또한 한경 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부문 대상,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 표창 등 수상 경력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왔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최근 건축비 상승으로 분양가 상승 압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 제도 체제에서 공급되는 사실상 마지막 상한제 단지라는 점에서 안정성과 미래가치를 동시에 갖춘다는 분석이 나온다. 문장건설 관계자는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남악신도시 개발의 최종 완성작으로, 지역 내 마지막 상징적인 분양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 특화 가치와 브랜드 신뢰를 기반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선호 기자 okcomputer@viva100.com
|
|
이전글▲[서울경제]정부 추가 부동산 규제 전 마지막 분양가…‘오룡2지구 지엔하임’ 눈길 | |
다음글▼[디지털타임스]희소가치 부각되는 오룡2지구 신축아파트, '오룡2지구 지엔하임' 주목 받는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