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희소가치 부각되는 오룡2지구 신축아파트, '오룡2지구 지엔하임' 주목 받는 이유 | 2025.09.30 |
오룡2지구 지엔하임 투시도 최근 분양시장에서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신조어가 보여주듯, 아파트 선택 기준에서 신축 여부가 절대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오래된 아파트의 구조적 한계와 노후화된 생활 인프라에 대한 피로감이 커지면서, 최신 설계와 주거 트렌드가 반영된 신축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신축 아파트는 단순한 ‘새 집’이 아니라, 최신 평면 설계·넉넉한 수납공간·AI 기반 스마트홈·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생활의 편리와 품격을 동시에 높인다. 여기에 브랜드 아파트라는 안정감까지 더해지면 주거 선호도와 미래가치 모두를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동일 입지 조건에서도 브랜드 아파트는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장기적인 자산 가치까지 보장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공급이 제한적인 지방권역에서는 신축의 희소가치가 더욱 부각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끌어들이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남 무안·목포 생활권의 핵심지로 성장한 남악신도시 역시 마찬가지다. 남악·옥암지구를 거쳐 개발이 진행된 오룡지구는 행정·교육·교통 인프라가 완비돼 정주 여건이 안정화된 상태에서, 사실상 마지막 신축 공급인 오룡2지구를 남겨두고 있다. 그만큼 이번 공급은 지역 내에서도 희소성과 주목도가 배가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남악신도시는 이미 전남 서남권의 행정·교육·상업 중심지로 자리잡은 만큼, 마지막 공급지인 오룡2지구의 희소성은 다른 지역 신축보다 훨씬 강하다”며 “특히 브랜드 건설사와 교육특화 요소까지 더해지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신축 선호 흐름 속에서 올 하반기 분양 예정인 ‘오룡2지구 지엔하임’이 전남 무안·목포 생활권에서 가장 주목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번 단지는 오룡지구 내 37·38블록에 들어서는 총 793세대 규모(37블록 371세대, 38블록 422세대)의 대단지로, 사실상 남악신도시 입성의 마지막 기회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특히 모든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설계돼 실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세대에서는 남창천·영산강을 영구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리버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주변에는 오룡수변공원(예정)·체육공원(예정)·공원숲길·경관물길 등 풍부한 자연환경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교육 여건도 돋보인다. 단지 앞에는 사랑유치원과 사랑초(가칭)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 5분 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교육 브랜드 종로엠스쿨의 입점이 계획돼 있으며, 입주민 자녀에게는 1년 수강료 무상지원 및 추가 1년 30% 수강료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사교육비 절감과 함께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가치가 기대된다.
생활 편의와 교통 인프라도 뛰어나다. 남창대교를 통해 롯데마트·롯데아울렛 등 대형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전남도청·교육청·법원·경찰청 등 행정타운도 인접해 있다. KTX·SRT 목포역과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서해안·남해안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가까워 직주근접은 물론 광역 접근성까지 확보했다. 더불어 호남고속철 2단계(예정), 남해선 복선전철(예정) 등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이 이어질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여기에 특화된 조경과 커뮤니티 설계가 더해져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산책로·광장·문화공간 등이 어우러진 복합 커뮤니티 인프라가 구현돼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전국 1만 2천여 세대 공급 실적을 보유한 ㈜문장건설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단지다. 문장건설은 창립 이래 ‘실질 부채 0%, 어음 발행 0%, 미분양 0%’라는 3무(無) 원칙을 철저히 지켜왔으며, 그 결과 5년 연속 NICE 신용평가 A등급을 유지하며 재무 건전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2025 한경 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부문 대상,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 표창(2015년) 등 굵직한 수상 실적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 같은 수상 경력은 지엔하임이 단순한 아파트 브랜드를 넘어, 프리미엄 주거문화의 상징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분양가 역시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최근 기본형 건축비와 인건비 인상으로 인해 일정 수준의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하지만, 정부가 ‘로또 분양’ 논란을 줄이기 위해 제도를 손질하기 전 현 체제에서 공급되는 사실상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라는 점에서 안정성과 미래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문장건설 관계자는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남악·옥암·오룡을 잇는 남악신도시 개발의 최종 완성작이자, 사실상 마지막 분양 기회라는 상징성을 지닌 단지”라며 “종로엠스쿨 교육특화는 물론, 5년 연속 A등급 신용평가, 각종 수상 실적으로 입증된 문장건설의 신뢰를 바탕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주거 단지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노희근 기자(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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