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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전방위 분양가상승 분위기… 합리적 가치 담은 '오룡2지구 지엔하임' 주목 2025.09.19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건축 자재비와 인건비가 꾸준히 오르면서 공급 단가가 높아졌고,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들의 가격 역시 빠르게 상승하는 추세다.

 

특히 오는 9월 발표될 기본형건축비 정기 고시에서도 인상이 예고되면서, 분양가 상승 흐름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기본형 건축비는 민간 아파트 분양가 산정의 핵심 지표로, 소폭의 변동만으로도 최종 분양가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597만 2,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11% 상승했다. 전용 84㎡ 국평 기준으로 불과 1년 만에 약 3,200만원이 오른 셈이다.

 

기본형 건축비 역시 꾸준히 오름세를 보인다. 2022년 3월 182만 9,000원이던 것이 지난해 203만 8,000원, 올해는 214만원으로 고시돼 연평균 5%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 개편 방침도 예고했다. 애초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됐지만, '로또 청약'으로 불리며 과도한 시세차익 기대가 청약시장 과열과 집값 상승을 부추기고, 인건비·자재비 상승분 반영도 어렵다는 지적이다. 개편이 현실화되면 공급 비용과 시장 수요가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되면서, 향후 신축 단지들의 분양가는 지금보다 한층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미 현장에서도 이런 흐름은 감지된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아파트라 하더라도 주변 시세와 자재비·노무비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소비자 기대보다 높은 가격에 책정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 경기 시흥에서 지난해 분양한 모 아파트는 상한제를 적용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택지 내 최고가로 분양됐다. 하지만 결국 분양가상한제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이 주목받으며 단기간에 완판에 성공했다.

 

이 같은 시장 상황 속에서 오는 10월 분양을 앞둔 '오룡2지구 지엔하임'이 주목받고 있다

 

전남 무안군 오룡2지구 37·38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79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남악신도시 개발 20년의 사실상 마지막 퍼즐이자 오룡택지지구 마지막 아파트(공동주택)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무엇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출 예정이지만, 기본형 건축비 인상 등으로 인해 분양가는 일정 수준 높게 형성될 수밖에 없다는 평가다.

 

단지는 전 세대가 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되며, 일부 세대에서는 영산강, 남창천 리버뷰를 영구 조망할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사랑유치원·사랑초)가 예정돼 있어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했으며, 인근에 중·고교와 아카데미 빌리지가 더해져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 종로엠스쿨 입점도 계획돼 있는데 입주민 자녀에게는 1년 수강료 무상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오룡수변공원(예정), 체육공원(예정), 공원숲길 등 풍부한 녹지와 수변공간이 마련돼 쾌적한 생활환경도 강점이다.

 

생활 인프라도 안정적이다. 롯데마트·롯데아울렛을 비롯해 전남도청·교육청·법원·경찰청 등 행정타운이 인접해 있으며, KTX·SRT 목포역과 서해안·남해안 고속도로, 목포종합버스터미널 등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호남고속철 2단계(예정), 남해선 복선전철(예정)까지 더해져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분양가 상한제 혜택으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지만, 기본형 건축비 인상과 주변 시세 반영으로 일정 수준 분양가가 높아질 수 있다"며 "다만 규제 강화 이전 공급되는 사실상 마지막 대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안정성과 미래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룡2지구 지엔하임의 시공사 문장건설의 탄탄한 기업신뢰도 역시 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부분이다. 문장건설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중견 건설사로, 지금까지 전국에 1만 2천여 세대를 공급했고 수주 예정액을 포함해 매출 1조 5400억 원을 달성했다.

 

'실질 부채 0%, 어음 발행 0%, 미분양 0%'의 3무 원칙을 고수하며 업계 불황 속에서도 건전한 재무 구조를 지켜왔으며, 5년 연속 기업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 또한 2025 한경 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부문 대상,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 표창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공인받았다.

 

한편,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오는 10월 주택전시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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