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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건설이 5년 연속 기업신용등급 A-를 획득하며 건전한 재무구조를 증명했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문장건설은 기존 NICE신용평가로부터 받은 A- 등급을 5년째 꾸준히 유지한 가운데 올해 KCB(코리아크레딧뷰로)로부터도 A- 등급을 획득했다. 

국내 대표 두 신용평가기관에서 우량기업으로 평가받은 셈이다. 

상당수 건설사들이 신용등급 하락 또는 부정적 전망 조정을 받으며 재무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문장건설은 '실질 부채 0%, 어음 발행 0%, 미분양 0%'의 '3무(無) 원칙'을 바탕으로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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