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건설ci

오는 17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할 예정인 ‘오룡2지구 지엔하임’이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주택전시관 오픈 3일 간 풍성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되는 경품 추첨에서는 LG스타일러, 삼성 65인치 TV, LG 스탠바이미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기대감을 더한다. 푸드트럭에서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되며, 내방객 전원에게 라면도 증정한다.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이번 오픈 이벤트는 지역 내 높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 상한제 혜택과 함께 규제 강화 이전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희소 단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오픈을 맞아 마련한 다양한 경품행사로 방문객들의 호응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청약통장 하나로 37블록과 38블록 중복 청약도 가능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남악신도시 개발 20년 대장정의 마지막 퍼즐이자, 오룡택지지구 마지막 아파트(공동주택) 공급 단지다. 총 793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영산강과 남창천을 조망할 수 있는 영구 리버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다. 최근 기본형 건축비와 인건비 인상으로 분양가 상승 압력이 높아졌지만, 현 제도하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상한제 아파트라는 점에서 안정성과 미래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롯데마트·롯데아울렛 등 대형 상업시설과 전남도청·교육청·법원·경찰청 등 행정타운이 인접해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갖췄다. 교통망 역시 KTX·SRT 목포역,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서해안·남해안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과 광역 접근성을 모두 충족한다. 향후 호남고속철 2단계, 남해선 복선전철 등 광역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미래가치가 더욱 높다.

단지 주변에는 사랑유치원과 사랑초(가칭)가 예정돼 있어 도보 5분 통학이 가능하다. 또 대한민국 대표 교육 브랜드 종로엠스쿨 입점이 계획돼 있으며, 입주민 자녀에게는 1년 수강료 무상지원 및 추가 1년 30% 수강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사교육비 절감과 동시에 수준 높은 교육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이다.

무엇보다 이번 단지는 문장건설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문장건설은 지금까지 전국 1만 2천여 세대 공급 실적을 기록했으며, ‘실질 부채 0%, 어음 발행 0%, 미분양 0%’라는 3무(無) 원칙을 고수해왔다. 또한 5년 연속 NICE 신용평가 A등급을 획득하며 재무 건전성을 입증했고, 2025 한경 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부문 대상,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 표창 등 굵직한 수상 실적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공고히 했다.

분양일정은 10월 27일(월) 특별공급, 28일(화) 1순위, 29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화) 37블록, 5일(수) 38블록 당첨자를 발표한다. 블록별로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청약통장 하나로 각각 중복 청약이 가능해 당첨 기회를 높일 수 있다. 이후 11월 17일(월)부터 19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일원에 마련된다.

언론보도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