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이하 ‘전북신보’)은 27일에 ㈜문장건설(이하 ‘문장건설’)과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판매시설 대규모 점포 개설과 관련하여 지역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문장건설이 전북신보에 89백만원을 기부출연 하는 것으로, 전북신보는 전주시와 함께 코로나19 및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주시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등 경영안정을 위한 사업을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민간기업의 기부 출연의 경우, 2021년 기획재정부 공익목적 기부금 고시 지정에 따라 기부금에 대하여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여 출연기업에는 사회적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손금산입을 통한 세제효과도 있다.

전북신보 한종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연처를 확보하여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보증상품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장건설 장치성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출연이 코로나19 등 여파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